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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신인 여자골퍼들의 등용문 ... '제 10회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개막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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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2/13 [10: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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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신인 여자골퍼들의 등용문 ... '제 10회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개막  ©



[더데일리뉴스] 캐리어에어컨∙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이 12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10회 캐리어에어컨 MTN 루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 개최되는 이번 골프대회는 캐리어에어컨과 MTN이 공동 주최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리아리조트 달릿베이CC에서 열린다. 2022년 KLPGA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자 중 루키 12명이 참가해 대회 우승을 향한 치열한 접전을 치른다.

 

'루키 챔피언십 대회'는 지금까지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기회와 도전의 무대로 여겨져 왔다. 또한,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KLPGA 1부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신인 선수 발굴의 장으로써 역할을 해왔다. 현재까지 이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는 총 108명으로 KLPGA에서 통산 40승을 거두는 등 필드에서 제각각 기량을 펼쳐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는 양아연, 이주현, 윤다현, 신유진, 윤수아, 김소정, 강채연, 양효리, 최혜진2, 박아름2, 주가인, 강수은 등 총 12명의 루키들이 참가하여 경합을 펼친다. 참가선수들은 올해 1부 투어 시드 상위권을 차지한 선수들 중 새롭게 주목받게 될 신예 12명으로 꾸려졌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선수들의 요청대로 기존 11편에서 13편으로 증편하여 제작되며, 2023년 KLPGA 1부 투어를 뜨겁게 할, 최정예 루키 선수 12명이 모든 경기를 매치플레이로 진행한다.

 

경기방식은 우선, 참가선수 12명이 6조를 이루어 1:1 로 우열을 가린다. 이렇게 선발된 6명의 선수와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기회를 얻은 선수 2명, 총 8명이 8강전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패자부활전 없이 우승자만을 가려 준결승, 결승전을 치르며 대회 마지막날인 10일차(20일)에 결승전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천 만원이다. 2위는 100년 기술력의 캐리어에어컨, 3위에는 프랑스 하이엔드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가 주어진다. 현재까지 임희정 프로, 이소영 프로, 한진선 프로, 홍지원 프로 등 걸출한 다수의 KLPGA 1부 투어 승자를 배출한 이번 골프대회에서 이번엔 어떤 떠오르는 신인이 우승을 차지할 지 주목된다.

 

한편,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 대회는 한국 여자 골프 선수를 육성하고 신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SBS골프 채널과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총 13부로 방영될 예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골프의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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