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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맨' 첫 공개 D-2,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 온다! 제작진X배우들이 뽑은 '꿀잼 보장' 관전 포인트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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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2/27 [10: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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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딜리버리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꿀잼 풀패키지' 수사극을 선사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이 오는 3월 1일(수) 첫 공개 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웃음과 감동을 안긴다. '쇼윈도: 여왕의 집'을 연출한 강솔, 박대희 감독과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신박한 재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공개를 이틀 앞두고,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이 조합 흥미롭다' 윤찬영X방민아X김민석의 신선한 만남! (ft. 색다른 조연 군단)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의 신선한 조합은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다. 윤찬영은 택시비 해결이면 어디든 가는 귀신 전용 택시의 기사 '서영민'으로 분해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펼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방민아는 세상 발랄한 영혼 '강지현'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들 '환장 듀오'는 코믹과 설렘을 넘나드는 공조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 특히 방민아는 “두 캐릭터가 만나는 시작부터가 특별하고 흥미롭다. 택시 기사와 손님에서 영업 파트너로, 이들이 보여드릴 관계 변화에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그런가 하면 김민석은 완벽한 스펙의 의사 '도규진'으로 합류, '환장 듀오'와 호흡하며 극적 재미를 배가한다. 조연 군단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김승수는 강지현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지창석'으로 분해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박혜진, 박정학, 허지나, 이혜정, 이규현 등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울 배우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 세상에 없던 '귀신 전용 택시'의 탄생?! 아주 특별한 손님들 위한 '풀액셀' 출격

 

유일무이한 '귀신 전용 택시'라는 소재 역시 흥미롭다. 어느 날 갑자기 서영민의 택시에 '착붙' 된 무임승차 영혼 강지현.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얽힌 두 사람은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 전용 택시를 탄생시키며 저세상 산업혁명에 나선다. 정 많고 사연 많은 K-귀신들은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모습까지도 투영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강솔 감독은 “영혼과의 공조, 다른 귀신들을 위로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한 번뿐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라며 '딜리버리맨'을 설명했던바. 특별한 손님들,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 신(神)들린 활약을 펼칠 '환장 듀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 휴먼부터 스릴러, 로맨스까지 아우르는 '꿀잼 풀패키지' 복합장르의 묘미

 

'복합 장르극'이라는 점은 두 감독이 뽑은 '딜리버리맨'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짠하고도 애틋한 귀신들을 위한 서영민과 강지현의 한풀이는 따뜻한 휴머니즘의 색채로 인류애를 충전시키는 한편, 의문의 사건을 추적하며 드러나는 미스터리와 스릴러는 심장 쫄깃한 재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환장 듀오'가 보여줄 달콤 살벌한 로맨스는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가 될 전망. 윤찬영은 “서영민과 강지현의 만남은 '귀신 전용 택시'의 출범이라는 뜻밖의 사건을 낳는다. 그 속에서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고, 서로를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들이 풍부한 이야기와 어우러질 것”이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김민석 역시 “유쾌하면서도 감동과 슬픔이 공존하고, 궁금증을 자아내는 게 포인트”라며 새로운 '꿀잼 풀패키지' 드라마의 탄생을 궁금케 했다. 

 

이어 첫 공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윤찬영은 “따뜻하고 유쾌하게, 모두가 열심히 그려온 작품이다. 재미있고 기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방민아는 “시청자분들께 웃음과 행복, 감동을 전해드리는 '딜리버리맨'이 되도록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촬영했다. 저희의 절실한 마음이 시청자분들께도 잘 '딜리버리' 됐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센스 있는 인사를 남겼다. 끝으로 김민석은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고생하면서도 즐겁게 촬영했다. 어떤 것보다 감동적이고 반전 있는 드라마로 만나 뵙게 되어 저도 설레고 행복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도규진'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 된다.

 

사진제공=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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