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각종대출 수요가 늘면서 은행이 채권을 찍어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 은행채 발행이 늘면서 대출금리도 오르고 있다. 은행채 발행 증가는 대출금리의 준거 금리가 되는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채 순발행액은 10조4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채 순발행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10조5327억원) 후 5개월 만이다. 올해 들어 은행채는 상환액이 신규 발행액보다 많은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채 순발행액이 늘어나면 대출금리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은행채는 은행들이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대출금리 산정의 기준이 된다.
기준금리 동결과 시장금리의 상승으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당분간 고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으로 시중은행에는 스트레스 DSR이 적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가계부채의 증가와 연체율 상승으로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심사기준 역시 높이고 있다.
특히, 신용점수 기준 상향과 소득증빙관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적용으로 주택담보대출 수요를 억제 하고 있다. 연체율과 가계대출부실을 관리하기 위해 신용점수 심사기준 강화 및 소득증빙관련 총부채상환비율 스트레스 DSR비율 적용 기준은 점점 강화 될 예정이다.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업체에 의하면, “ 최근 주택담보대출규제가 다시 강화 되면서 신용대출 대환용자금, 각종생활자금, 전세보증금반환대출 ,추가대출등 문의 사례가 크게 늘고 있지만, 각종 신용부채로 인해 총부채상환비율 DSR규정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시중은행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전한다.
특히 “ 여러건의 신용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신용점수 하락과 소득증빙관련 DSR비율 초과로 인해 시중은행의 심사기준 미달로 인해 남아 있는 LTV한도를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전한다.
이럴 때 활용 할 수 있는 후순위담보추가대출로 LTV,DSR규정이 좀더 완화된 , 2,3금융권에서 이용자의 조건에 맞는 곳을 찾아 이용해 볼수 있다. 시중은행외에 후순위전용금융사등으로 시야를 넓힘으로써 다양한 자금용도의 추가한도를 이용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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