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국
영남
[대구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엑스코, 예술인들의 협업으로‘제15회 대구꽃박람회’ 성료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6/12 [15:1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5회 대구꽃박람회’가 파견 예술인들의 협업이 빛을 발하며 축제가 성료했다.

 

올해 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지난 5일(수)부터 8일(토)까지 4일간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명성답게 총 38,874명(전년 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축제 4일 간 ㈜엑스코에 파견된 예술인(정세용(리더/시각예술), 안정수(음악), 전효영(마술), 신동인(시각예술), 송유식(음악))과 특별 출연자(정태영ㆍ신주연(음악))들은 전시장 메인 공연장인 블루밍 공연장에서 박람회 주제와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예술인들이 선보인 마술, 클래식(첼로, 피아노), 인디밴드, 대중음악 공연이 다채로운 화훼작품과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코와 ‘예술로 대구’ 예술인들의 협업은 10월 말일까지 지속된다. 전시장 내·외부 유휴공간에도 다양한 예술 콜라보가 진행될 예정 이어서 엑스코를 찾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엑스코가 예술로 대구 사업을 통해 전시 주최자, 참가자뿐만 아니라 시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해 다양한 부대사업을 운영하며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이자 문화예술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대구문화예술진흥원도 지역 예술인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예술적 가치가 다양한 공간들을 풍성하게 채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본 사업과 관련한 예술협업 활동 프로젝트는 대구예술인지원센터(artistcenter.or.kr)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 SNS (@daegu_as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서산시] 휴경지 활용 겨울철새 생태환경 조성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