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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곡성군] 중국 보타구와 ‘청소년 교류의 문’열어
-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보타구 홈스테이...
- 관내 2개 중학교 학생 16명 참가해, 4박 5일간 특별한 문화 체험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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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29 [16:5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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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곡성군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보타구에서 청소년 홈스테이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던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2개 중학교에서 1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곡성군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또한 곡성군과 보타구의 국제우호교류 배경이 된 심원과 주산해양문화센터, 보타 청소년궁 등 보타구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를 통해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중국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국제적 시각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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