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한국은행이 3년여의 통화 긴축을 마무리하고 기준금리를 0.25%p 내렸지만 대출금리는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3.990∼5.780% 수준이고, 약 석 달 전 7월 19일(연 2.840∼5.294%)과 비교해 하단이 1.150%p 높아졌다.
기준금리 인하에도 금융당국이 가계 빚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자체적으로 심사기준을 강화하고 대출한도를 축소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DSR 도입 등 대출 한도 축소 정책을 펴고 있다.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능력 심사기준을 좀더 강화한 스트레스 DSR이 새로 취급하는 은행권 주담대 대출부터 반영 중이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생활자금 및 사업자금 이용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 서울 및 수도권 , 지방의 추가담보대출한도 문의 역시 증가 하고 있다.
무엇보다 서민경제 침체가 길어지면서 경기에 민감한 자영업자, 저소득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손쉽게 사용할수 있는 현금서비스, 카드론 같은 신용대출이 늘어나면서 고금리의 대출비율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과도한 신용대출 건수는 신용점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 할 수 있는 주택담보추가대출 이용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일반적인 생활안정자금 또는 창업을 하거나 사업자금이 필요할 경우 1차적으로 주택,아파트를 담보로 생활자금 또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파트를 구입할 때 받은 기존 담보대출잔액이 남아 있어, 지금과 같이 DSR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추가적인 대출한도를 시중은행에서는 기대 할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소득증빙 DSR 문제와 복잡한 서류증빙 역시 저소득층과 사업자들이 시중은행을 이용하는데 있어서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후순위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업체 위드비즈론 관계자에 따르면 “ 실제로 사업을 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 소득증빙관련 총부채상환비율 DSR로 인해 추가대출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후순위전용 2,3금융권의 다양한 대출상품을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어느 정도 원하는 추가대출 한도를 이용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후순위추가대출상품은 금융기관별로 여러 가지 자격요건과 사업자의 유무, 소득증빙자료 , 신용등급, 아파트평수, 지역등에 따라서 대출한도가 차등 적용이 되므로 개인이 알아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런 경우에는 후순위담보대출금리비교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전문상담원과 충분히 상의를 하면 의외로 원하는 대출결과를 얻을 수 있어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하다.
후순위한도 금리비교 전문업체 위드비즈론 관계자는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한도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대출 금리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금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하며, 무분별한 대출은 시간이 지날수록 큰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한 후에 결정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한편, 후순위담보대출 금리비교 위드비즈론은 아파트,주택을 담보로 이용할수 있는 추가대출의 한도, 금리, 심사조건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다년간의 전문지식을 갖춘 상담원과1:1 무료로 상담을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