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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윤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수여
군사대비태세 유지 강조…초급 간부·병사들 각별히 챙길 것 당부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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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1/27 [20: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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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일석 신임 해병대사령관, 강정호 신임 해군 교육사령관, 김경률 신임 해군사관학교장, 손정환 신임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 박기완 신임 공군참모차장, 차준선 신임 공군사관학교장으로부터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대통령은 중장으로 진급한 장군들의 삼정검에 직책을 명시한 수치(끈으로 된 깃발)를 달아주며 격려했고, 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로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대통령실 누리집 사진뉴스 화면 갈무리  ©



대통령은 삼정검 수치 수여 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진급 장성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장병들이 투철한 안보관과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무장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실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장병 사기가 곧 안보’임을 명심해 현장의 초급 간부들과 병사들을 각별히 챙겨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장관, 합동참모의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제2차장, 홍보수석, 국방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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