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길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민균)은 2022년 1월 2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2022년 같이가치 행복하호(虎)’ 설 행사를 진행하였다.
2022년 1월 17일부터 행사 당일인 1월 27일까지 10일 간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 될 설 선물 꾸러미를 함께 채우기 위한 길음 ‘복주머니’ 기금모금에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후원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어린이집 7곳과 백호체육관 등 이웃을 돕기 위한 아이들의 후원이 더해져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통해 총 4,218,292원의 후원금이 모여 설 선물 꾸러미를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설 선물 꾸러미는 떡국 떡, 사골곰탕, 만두, 불고기, 김, 라면, 약과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 이웃 629가정에 전달되었다.
나눔참여 기업과 단체, 개인 후원자 및 봉사자들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풍성한 설 꾸러미를 통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도 다 함께 이겨내요”라며 나눔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주민과 함께 발굴하였으며, 동주민센터와 지역단체 및 기업 및 개인봉사자의 협조로 650가정에 전달할 설 선물 꾸러미 포장과 비대면 배달이 진행될 수 있었다.
설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당사자들은 “올해도 이렇게 직접 전달해줘서 감사하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설이 될 것 같아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길음종합사회복지관 장민균 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모두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가 된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46명의 자원봉사자와 103명의 나눔참여자 그리고 나눔기업에 감사드리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 출입자 및 후원자,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사전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 파악과 마스크, 장갑 착용 면적당 수용인원 준수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나눔참여 기업 및 단체는 총 27곳 (▲장안동산개발(베누스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북지사, ▲길음뉴타운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성북제일 새마을금고, ▲길음중앙 새마을금고, ▲이마트 미아점, ▲이마트 하월곡점, ▲월드마트, ▲경기마트, ▲삼성물산 강동사무소, ▲사랑봉사회, ▲미아초등학교 총동문회, ▲백호체육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성북강북센터, ▲길음1동 주민자치회, ▲길음2동 주민자치회, ▲대상(주) 온라인사업부, ▲길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돈암1동 마을안전협의회, ▲길음빛어린이집, ▲대림어린이집, ▲신중앙어린이집, ▲아이누리어린이집, ▲은행나무어린이집, ▲예능어린이집, ▲e편한세상어린이집)과 개인 나눔참여자는 총 103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