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사회
노동
[김포시] 김포시, ‘인천2호선 고양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 4일, 경기도에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 -
- 서부 수도권 남북방향으로의 균형발전 철도 인프라 확충 -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10/04 [15:1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4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에서 분기하여 김포 걸포북변역을 경유하여 고양 중산지구까지 총연장 19.6km, 총사업비는 2조830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으로, 사업이 시행될 경우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서부 수도권 2기 신도시(김포 한강, 인천 검단)의 교통여건 개선에 기여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확정고시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경기도, 인천시, 고양시와 공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기관 실무회의(8회)를 가졌으며, 지난 27일 수요 및 비용분석, 경제성 분석 등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를 통한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해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따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 내년 초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수 있게 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인천 서구, 김포, 고양 일산서구 등 서부 수도권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추후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철도 인프라 시설이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내년 4월까지 김 양식장 불법행위 합동단속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