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국
호남
[목포시] 귀성객 대상 의과대학 유치 캠페인 전개
- 목포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 위해 적극 나서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3/01/25 [16:0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목포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 대상 의과대학 유치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전라남도 의회,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가 지역 주민들의 30년 숙원 사업인 의과대학 유치를위해 하나된 모습을보여주었다.

 

전남은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으며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한 지역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의료 인력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환자들은 가까이는 광주, 멀리는서울까지 아픈 몸을 이끌고 가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의사인력 부족, 수도권 쏠림 현상 등으로 의료서비스의지역 불균형을 겪고 있는 상황이 해소되고,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15년전부터의과 대학부지를 마련하는 등 의과대학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은 지난 2019년 교육부의 설립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경제성이 입증됐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