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신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며 3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4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52%로 2.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3bp, 1.0bp 상승해 연 3.381%, 연 3.369%에 마감했다.
국고채는 주택담보대출과 각종대출 금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금리상승의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시중은행을 비롯한 상호금융기관등 가계부채와 PF 대출 부실에 대한 여파로 인해 심사기준이 강화 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 및 상호금고의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자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 심사기준을 강화 하는 금융권이 늘고 있다. 특히, 신용점수 , 소득증빙 , 지역별 LTV한도등 심사기준에 차등을 두고 있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와 소득증빙이 낮은 계약직,프리랜서 주부등 생활안정자금대출이 필요한 서민들의 2,3금융권 이용 문의가 증가 하고 있다. 또한 소득증빙 강화로 인해 스트레스DSR 적용으로 원하는 대출한도 만큼 이용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큰 자금이 필요한 전세보증금반환이 최근 전세시장 침체기와 맞물리면서 역전세난과 1금융권 시중은행 스트레스 DSR 적용으로 인해 보증금반환대출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들이 늘고 있다.
시중은행 대출이 강화되면서 2,3금융권 이용 문의도 크게 증가 하고 있다.
특히 여러 가지 심사기준으로 인해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전세보증금반환대출이 필요한 다주택자, 저신용자,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무직자, 주부등 다양한 계층의 자금융통의 창고 역할을 하고 있다.
주로, 심사기준관련 신용점수 조건과 소득증빙 DSR비율 초과등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대상에게 후순위추가담보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후순위추가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위드비즈론 관계자는 “ 시중은행 심사기준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한도 이용이 막히면서 2금융,3금융권으로 대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심사가 좀더 수월한 2, 3금융권 주택담보추가대출을 이용하여 자금을 융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후순위추가담보대출 한도와 금리를 전문적으로 비교해주는 위드비즈론 에서는 각금융권의 심사조건, 추가한도, 금리등 후순위주택담보대출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 비대면 1대1 무료상담을 통하여 개인의 조건에 맞는 금융상담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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