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부발읍(읍장 김동호)은 오는 9월 7일(토) 13시부터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주민총회, 달집태우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신원3리 마을 주관이 아닌 달집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선균)를 구성하여 추진된 ‘달집축제’는 마을 전통을 계승하여 한층 더 풍부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이천시의 특화 축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2024년 주민총회와 난타, 합창, 댄스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 2부에서는 이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아리모리 앙상블 외 3개 팀의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3부에서는 초청 가수의 공연과 함께 2024년 ‘달집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달집축제’의 백미인 달집태우기와 달빛 어울림 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오후 5시까지 캘리보름달 소원 쓰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18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부발종합운동장에 주차하시길 당부하며 축제 당일인 9월 7일(토) 오후 12시부터 21시까지 10분 간격으로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신원3리 복하천변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전통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멋이 가미된 부발읍 달집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