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대구 스마트 여행 애플리케이션 ‘대구트립’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돌아왔다.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메뉴와 디자인 개편은 물론 내·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상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대구트립’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가 운영 중인 대구 여행 필수 앱으로 2023년 4월 정식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만 회를 달성했다.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행상품, 주요 혜택, 이벤트, 관광 관련 정보제공 영역 등으로 메뉴를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대구 여행의 전 과정에서 대구트립으로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트립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공연 및 축제, 전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20% 할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했다.
특히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2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더욱 풍성한 대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트립에서는 코레일과 연계해 대구 ‘잠:자리 여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열차를 타고 대구로 와서 숙박 예약 및 인증을 완료하면 여행지원금을 돌려준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트립’ 앱 또는 ‘코레일 톡’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를 찾는 개별 관광객 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에 발맞춰 ‘대구트립’ 앱이 개별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상품 다양화 및 서비스 양질화를 위해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