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더데일리뉴스) 전자 전문기업 (주)인켈(대표이사 김상중, www.inkel.co.kr)이 “기존 Display solution 사업을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TV 사업에 진출 한다”고 최근 밝혔다.

인켈은 그동안 카지노 모니터와 게임용 모니터를 연구 개발 및 생산하면서 축적된 무안경 3D 기술과 영상 구현 기술을 바탕으로 TV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인켈이 출시한 LED TV는 40인치(SD40AW)와 32인치(SD32SW) 두 개의 모델이며 롯데 마트와 전자랜드를 통해 “인켈” 및 “셔우드 브랜드”(인켈 수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인켈의 40여년 축적한 오디오 설계 기술을 반영하여 슬림 TV의 단점으로 여겨져 왔던 오디오 성능을 크게 개선하였다는 것 이다.

특히 LED TV와 함께 출시한 “TV 사운드바”(Sound Bar - S2)는 인켈이 독자 개발한 3D 실감 입체 음향 알고리즘이 적용된 “스펙트럼 3D 사운드” 기능을 탑재하여 단순히 슬림화와 보는 재미에 만족했던 TV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듣고 즐기는 재미까지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보다 높은 요구를 충족 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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