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태블렛과 울트라북의 장점만을 채택한 ‘14년형 탭북(모델명: 11T740)’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LG전자 ‘14년형 탭북’은 11.6형 풀HD IPS디스플레이, 4세대 Core i5/i3, 윈도우8 OS를 탑재했고, 전작(Z160) 대비 3mm나 얇아진 16.7mm의 두께와 0.2kg 가벼워진 1.05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14년형 탭북’은 외부에서의 장시간 사용을 감안해 최대 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태국까지 가는 비행시간(6시간)동안 연속으로 동영상 시청 가능하다.
‘14년형 탭북’은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에 부담이 덜하다.
LG전자 탭북은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슬라이딩(Auto-Sliding)’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비스듬히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 노트북과 같이 타이핑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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