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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첨단 나노기술이 한자리에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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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7/03 [15: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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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국내 최대, 세계 2위 규모의 첨단기술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4(NANO KOREA 2014)'가 지난 2일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개막하였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나노코리아 조직위원회(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나노기술 전문행사로, 개막식에는 미래부 이상목 차관, 산업부 정만기 실장, 국회 노영민 의원, 민병주 의원 등 나노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나노융합대전에는 15개국 339개 기업 및 기관이 총 538개 부스로 구성하여 나노제품 수요·공급 및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마련되었고, 올해 행사는 나노 분야를 포함한 6개의 신기술 전시회 ▲나노소재/소자/장비 등의 나노융합대전, ▲MICRO/MEMS의 ‘마이크로테크월드’, ▲레이저기술·시스템의 ‘레이저코리아’, ▲파인세라믹소재의 ‘첨단세라믹전’, ▲3D프린팅 기술/제품의 ‘PROTOKOR’, ▲의공학분야 기술 및 연구 성과의 ‘BionicTec’가 합동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경북대 등 주요 대학의 나노 관련 연구소 20여 곳이 참가하여 1,023건의 미공개 특허기술을 선보이는 ‘Techno-Fair 대학공동관’이 새롭게 선보였고, 해외는 미국, 일본, 중국, 이란 등 10여 개국에서 나노기관 및 기업이 국가관으로 참가하였다.

‘나노융합제품 특별관’에서는 나노융합 T2B센터(산업부지정)에서 엄선한 산업화 직전의 다양한 나노융합 제품들을 선보였으며,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섬유, 의료 등 10여개 분야에서 CNT투명전도필름, 면상발열체, 그래핀 응용제품과 같은 나노제품 80여개를 전시하고 있다.

개막식 이후에 열렸던 ‘나노코리아 어워드’에서는 산업기술분야에 ‘전기방사를 이용한 벤트용 나노 멤브레인’을 출품한 ㈜아모그린텍, 연구혁신분야에 김상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미래부 장관상(5점), 산업부 장관상(5점) 등이 수여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나노기술, 창조경제의 원동력’이라는 슬로건 하에 나노기술의 특징과 트렌드에 대한 주제로 26개국 126명의 초청연사 강연을 포함하여 총 964편의 연구 성과가 오늘부터 3일간 공개된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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