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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양분됐던 한국상조협회, 통합에 합의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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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29 [17: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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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26일 오전 여의도 한국상조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상조협회(회장 송기호)와 전국은행예치상조협회(회장 권오준)가 통합에 합의했다.

그동안 양분되어 첨예하게 대립했던 두 협회는 위기에 처한 상조업계의 현실에 공감하며, ‘한국상조협회’의 이름으로 통합하여 더욱 창대한 상조업계의 미래를 추구하는데 함께하기로 동의하고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로써 그동안 난립했던 상조 관련 단체가 한국상조협회 하나로 통일이 되면서 상조업계의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70여 개의 상조사가 가입한 한국상조협회는 2011년 4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업자 단체로 상조 소비자 피해 구제를 위한 토론회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하고 상조회사 윤리경영 선포식도 개최하는 등 상조 소비자 피해 구제와 동시에 상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토로해온 대표적인 단체다.

전국은행예치상조협회는 2013년 10월에 국내 200여 개 은행예치 상조회사 권익보호와 상호협력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공제조합에 상응하는 예치사업자 단체였다.

2014년 현재 307개로 추산되는 국내 상조회사 중 270여 개의 상조회사가 한국상조협회로 통합됨으로써 명실공히 상조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단체로 우뚝 서게 됐다.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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