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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순 수술, 음핵에는 성감대가 많아 병원선택 잘해야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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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0/27 [11: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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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요즘은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같이 신체에 밀착되는 패션 아이템이 인기다. 하지만 외모에만 신경 쓰는 사이 여성의 외음부 건강은 더 안 좋아지고 있다. 실제로 몸에 꽉 끼는 바지를 입었을 때 소음순이 쓸려서 상처가 나거나 따끔거리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며 여성전문병원을 찾는 20대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소음순 변형의 원인은 무엇일까? 소음순은 선천적으로 비대하거나 성장하면서 변형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평소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같이 통풍이 안 되는 옷을 착용하거나 의자에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소음순 변형이 된다는 점이다.

소음순이 비대하면 의자에 오래 앉아있거나 밀착되는 바지를 입었을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고 심하면 피부염이 발생해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염증이 발전해 헤르페스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여성질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에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소음순 성형은 외음부 통증의 개선과 여성질환을 예방해 성생활의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엔 기존의 소음순 절제술보다 출혈, 통증이 없고, 흔적 또한 남지 않는 레이저 소음순 성형이 인기이다.

레이저 소음순성형을 국내 최초 시술 및 의료서비스 등록에 성공한 이형근 의학박사 (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소음순 성형은 사람마다 변형된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요소가 아주 중요하며, 음핵에는 성감에 기여하는 많은 신경다발이 모여 있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도 함께 고려해서 수술을 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할 때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지, 정확한 검사와 수술에 필요한 장비와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는지, 수술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응급상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등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 02-540-8811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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