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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 노키아, 5G 시대로의 진화 위한 초석 마련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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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28 [17: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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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SK텔레콤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노키아(NOKIA, 대표 라지브 수리)와 손잡고 ‘차세대 주파수 간섭 제어(enhanced Inter-Cell Interference Coordination, 이하 eICIC)’ 기술을 상용화하며, 5G 시대로의 진화를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eICIC’는 커버리지가 큰 매크로 기지국과 커버리지가 작은 소형 기지국들이 혼재된 상황에서 양측의 간섭 현상을 조정해주는 솔루션이다. SK텔레콤과 노키아는 ‘eICIC’의 상용화를 통해 대형/소형 기지국 혼재 지역에 위치한 주파수 전파 간섭을 기존 대비 15% 정도 개선해 고객의 체감품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ICIC’는 안정적 LTE-A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파수 간섭 현상을 제어하는 기술이지만, 차세대 네트워크 환경에서 대형 기지국과 소형 기지국의 혼합 구축 환경(HetNet*)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5G 시대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LTE-A 핵심기술’이자 ‘5G 시대 진화 위한 필수 선행기술’로 업계에서 평가 받는 ‘eICIC’의 상용화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eICIC’ 기술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현재 광주광역시 네트워크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 적용할 계획으로, 전국망 적용 시점은 내년 상반기쯤으로 예상된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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