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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식] 폐경 후 찾아오는 여성건강의 적신호 예방 문제 해결은 무엇?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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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28 [17:0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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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갱년기나 폐경기 이후 호르몬 감소가 원인이 되어 질건조증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20~30대 여성층에서도 증가하는 경우도 많다.
 
질건조증은 1차적으로는 성교통을 야기하지만 나아가 여성 불감증의 원인이 되어 섹스리스 부부가 되기도 한다. 부부간의 갈등과 우울증은 물론이고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 저하로 인한 사회적인 고립, 심지어는 이혼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의학박사(리즈 레이저 여성성형 센터 대표원장)은 "중년 여성은 질건조증을 겪을 수 있지만 20대 미혼여성들에게도 질건조증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문제“라며 "이는 질 내부 및 주변이 건조화 되는 증상으로 방치시 성교통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성감이 떨어지고, 자신감까지 저하돼 치료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은 질건조증과 함께 질근육의 수축력 저하로 고민하기도 한다. 임신·출산을 겪는 과정에서 질근육이 처질 수 있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헐거워지는 정도가 심해진다. 최근엔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질성형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다양한 질축소수술 가운데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출혈이 거의 없어 부작용에 대한 부담도 줄이고, 시술 후 회복속도가 빨라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레이저 질성형’은 성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기관인 질과 골반의 해부학적 구조를 완전히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을 하게 되면 입구만 좁혔던 이쁜이수술과 달리 질내부 깊은 곳까지 탄력이 회복되어 출산 전의 질상태로 되돌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질성형수술은 예전에 일명 '이쁜이수술'을 했으나 만족감이 떨어지는 경우, 바쁜 직장여성이나 재혼계획이 있는 경우, 폐경이 다가와 부부관계에 권태기를 느끼는 경우에 올바른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여성은 수술 없이 질 벽을 좁혀주는 질 레이저 타이트닝이 적합하다. 질 레이저 타이트닝은 레이저시술로 질 점막에 360도 골고루 레이저를 조사해 조직 수축과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질 벽에 전달된 열 효과로 즉각적인 조직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시술과정이 보다 쉬우며 시간도 10-15분 내외로 간편한 방법도 있다.
 
* 도움말 : 리즈레이저센터(리즈산부인과 청담본점) 이형근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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