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한국 이구스가 최대 200 MPa의 하중을 견디는 특수 폴리머 베어링 iglidur TX1을 출시했다.
iglidur TX1은 건설 기계나 농기계 등 베어링에 강력한 힘이 가해지는 더욱 거친 산업 분야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매우 높은 압축 강도와 긴 사용 수명이 특징이며, 단기간의 경우 최대 섭씨 170도까지의 온도를 견딜 수 있다.
다른 iglidur 베어링과 마찬가지로 TX1은 자기 윤활이 가능한 무급유 베어링이다. 단, 샤프트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윤활 그리스를 사용해야 하는 농기계나 건설 기계와 같은 어플리케이션에도 함께 쓰일 수 있다.
극한의 하중이 가해지는 각도 운동 조건에서도 TX1은 우수한 마찰계수 및 내마모성으로 높은 차원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충격이나 진동 흡수와 관련한 내구성 측면에 대해 René Achnitz는 “베이스 폴리머에 강화 섬유를 첨가한 TX1은 강한 충격과 진동을 흡수해 어떤 경우에도 원래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