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더데일리뉴스) 안산시는 지난 6월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물이 순환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상 교수 외 2명의 전문가와 제종길 안산시장을 포함하여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생태환경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물순환과 물재이용에 대한 발전 방안 제고 및 물순환 실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종상 교수는 ‘물 민감도시로의 전환(건강도시 안산을 위한 인식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물민감성과 도시디자인을 접목한 물민감도시 설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세미나 결과를 토대로 물이 순환하는 도시 조성을 위해 빗물정원(Rain Garden) 계획 등 물재이용과 관련한 선진 외국사례를 분석해서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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