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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명품 미항의 필수 조건 ‘특별건축구역 지정 고시’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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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7 [13:1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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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더데일리뉴스) 부산시는 명품 미항의 필수 조건인 건축물의 건축에 대하여 북항의 발자취,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디자인 유도와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실현을 위하여 북항 일원에 대해 ‘특별건축구역 지정 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이란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재료 건설기술 등을 창의적으로 구상·실현시키기 위해 건축과 관련한 일부 법령을 적용하지 않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으로, 이번에 지정한 구역은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지구(1단계) 건축부지 상업·업무지구 등 648,572㎡로 전체 재개발사업면적 1,532,419㎡의 42%에 달한다.

건축물의 설계개념 및 운영방식은 부산의 우수한 건축디자이너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실력 있는 건축가들이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공하는 설계공모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설계공모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서 위탁하여야 하며 이 경우 건축가의 창의적 디자인 구상을 위하여 용적률, 건축물의 높이 등에 대하여 완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제해양관광 거점으로 유라시아의 관문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창조되는 부산항 조성에 부산시의 노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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