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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의왕시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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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8 [11:3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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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더데일리뉴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려는 의왕시의 노력이 6월 들어 오전동 대명솔채아파트가 금연아파트 목록에 이름을 올림으로서 관내 11개의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금연아파트는 동참입주민 2/3 이상이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겠다는 동의를 해야 지정이 가능하다. 최근 제11호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대명솔채아파트는 입주세대의 78%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한 바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일찌감치 금연아파트 사업을 시작해 최근 2~3년 사이에 비교적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의왕시는 금연아파트 지정 사실자체 뿐 아니라, 지정을 알리는 행사도 입주민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는 수단이 된다고 보고 현판식과 지정서 수여식 등을 열고 있다. 금연아파트에는 지정 사실을 알리는 동판과 표찰, 가로막도 설치한다.

금연아파트에는 입주민이 희망하면 보건소에서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금연교육과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주고, 금연보조제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내 어린이 놀이터에는 금연구역 안내 우드사인 설치를 지원한다.

현재 의왕시에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곳은 대명솔채아파트를 포함해 휴먼시아청계마을 1‧2단지, 포일숲속마을 4‧5단지, 두산위브호수마을 1‧2단지, 삼성래미안에버하임, 내손삼성래미안, 동아에코빌, 새천년미주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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