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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세계를 주도할 꿈나무를 키우는 서울중마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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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0 [17: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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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아이들의 높은 꿈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서울중마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는 행복교육이 실현되고 있다. 서울중마초등학교의 김진희 교장은 아이들은 저마다의 꿈과 끼를 갖고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각자 자기만의 잠재된 능력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하며 세계를 주도할 꿈나무를 길러내는 것을 교육목표로 서울중마초등학교의 노력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학교는 아이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충실해야 해
 
서울중마초등학교에서는 중곡 사회복지관과 인근의 정신병원, 교육청 등의 지원을 받아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한 전문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국립서울병원에서 1,4학년은 정서발달 검사를, 2,3학년은 정신건강 검사가 이루어지고 이외에도 아이들의 성격 검사와 진로적성 검사도 함께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곡 사회복지관에서는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정서치료가 병행된다. 아이들의 우울증 치료는 물론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치료나 연극치료 등을 통해 아픈 부분을 치유하고 개선함으로써 뛰어난 교육적 상승효과도 발휘되고 있다.
 
서울형 혁신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중마초등학교는 문.예.체 교육을 중심으로 한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1,2학년은 탈춤, 3,4학년은 라인댄스, 5학년은 우크렐라, 6학년은 난타를 배우는 등 전교생이 다양한 문.예.체 분야의 체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텃밭 가꾸기를 통해 아이들의 환경 교육과 자연친화 정서를 내면화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서울형 혁신학교로 문.예.체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에 힘써
 
서울중마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에는 수영, 외발자전거, 티볼 등과 같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클럽이 운영되며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수업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다채로운 분야를 선정해 양질의 방과 후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들 방과 후 활동 교육비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서울중마초등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아이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돋보이는 아침맞이 풍경이 펼쳐진다. 선생님들이 등교하는 아이들의 표정과 분위기를 유심히 관찰해 표정이 어두운 아이들에게는 기분 좋은 말을 건네기도 하고 고민이나 걱정거리가 있을 때면 따로 불러 상담도 해 주고 있다.
 
한편 김 교장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특히나 선생님들이 공개수업 위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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