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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법인 ‘하이마이’ 설립한 ‘휴맵컨텐츠’, “한류 사업 본격화 나선다”
휴맵컨텐츠, 중국 내 온라인 미디어 및 MCN 사업 중점적으로 강화할 것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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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6 [16: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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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글로벌 아티스트 에이전시 ‘㈜휴맵컨텐츠’(대표 이현철)는 중국 베이징에 현지 법인 ‘하이마이 문화전파(베이징) 유한회사’(이하 하이마이)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하이마이’는 세계 10곳에 지사를 둔 미국 3대 에이전시 ‘CAA’를 모델로 설립한 것으로, 휴맵컨텐츠는 ‘하이마이’를 통한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으로 중국 전문 에이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미디어 및 MCN(Multi Channel Network, 다중채널네트워크) 사업을 중점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국내 론칭 예정인 케이-라이브 스튜디오(K-LIVE STUDIO)를 통해 소속 인기 BA(Broadcasting Artist)의 개인 방송을 중국 인기 라이프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하고, 차세대 한류 스타로 발돋움 할 신인 BA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내 온라인 플랫폼 아이치이(iQIYI), 투도우(TUDOU), 요우쿠(YOUKU)와 제휴를 체결해 BA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텐츠의 개발을 통해 한류 콘텐츠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휴맵컨텐츠 관계자는 “이번 중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중국 현지 반응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얻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중국 전문 아티스트 및 미디어 에이전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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