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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
땅 속 저장 환경 완벽하게 구현한 김치냉장고 나온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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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5 [10:2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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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메탈그라운드’ 기술로 국내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25일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7년형 ‘지펠아삭 M9000’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메탈그라운드’는 김치를 온도 변화가 적은 땅 속에 보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조상들의 지혜처럼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해 ±0.3℃의 뛰어난 정온유지 성능으로 땅 속 저장 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한 삼성전자만의 기술이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기존 ‘메탈쿨링커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메탈쿨링커튼+(플러스)가 새롭게 적용되며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풀메탈쿨링서랍 등과 함께 ‘메탈그라운드’의 빈틈없는 정온력을 자랑한다.

‘메탈쿨링커튼+’는 기존보다 넓어진 냉기 토출구를 통해 더 강한 냉기가 뿜어져 나와 외부 온기 유입과 내부 냉기 유출을 방지해준다.

기존보다 온도상승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어 김치냉장고 문을 자주 열고 닫아도 고내 온도 편차가 적어 보관 온도에 민감한 김치의 맛을 지켜준다.

삼성전자는 이화여자대학교와 협력해 ‘저온쿨링숙성’ 기능을 개발해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에 적용했다.

‘저온쿨링숙성’은 김치를 6℃의 온도에서 숙성해 건강에 좋은 효소와 유산균을 활성화시켜 바로 저장했을 때보다 아삭함이 살아나 더욱 오랫동안 맛있는 김치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기나 생선을 최적 온도로 보관할 수 있는 서랍식 ‘밀폐전문실’, ▲별미김치ㆍ묵은지ㆍ육류 숙성이 가능한 전문숙성 기능과 다양한 보관 기능, ▲정기적으로 냉기를 쏘아주어 김치의 아삭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아삭김치’ 모드 등 우수한 기능을 갖췄다.

2017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505ℓㆍ567ℓ 2가지 용량의 총 11개 모델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219만9천원~55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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