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더데일리뉴스) 지난 24~25일 의왕백운예술제에서 2개의 의왕시 행복학습마을(부곡동 부곡금천, 청계동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 수강생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바자회를 열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부곡금천 행복학습마을은 엄마손 김치류와 반찬류, 다양한 토털공예,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말인형 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은 방수 에코백과 파우치,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좋아하는 홈베이킹, 예쁜 글귀와 그림이 함께 어울려있는 캘리그라피 등을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는 행복학습마을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뿐 만 아니라 마을주민들까지 한데 어울려 유대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들은 바자회 판매수익금은 마을협동조합 설립 기반자금 및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