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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중심, 광화문광장에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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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11 [11: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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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오는 14~16일 3일간 열리는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은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16일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네거리 일대 1만여평을 판으로 삼아 ‘판놀이길놀이’(퍼레이드)와 ‘청춘불패줄다리기’를 마련한다.

지난해 4천여명이 세종대로 양방향 네거리 일대를 동시에 돌아 화제를 모았던 ‘판놀이길놀이’를 올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줄다리기를 중심축으로 놓고 진행한다.

판놀이길놀이 참가자는 100여개 단체 5천여명. 제4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참가 76개 단체 1229명을 비롯해 한국춤협회 500명, 취타대 80명, 대형 전통깃발기수단 80명, 육사 군악대 40명, 영산줄다리기보존회 60명, 영산농악단 60명, 한국전통민요협회 170명, 재경창녕향우회 200명, 크라운-해태 100인 떼창팀, 세한대 전통연희과 길쌈놀이팀 40명, 강릉실버악단 32명, 줄다리기와 꾸밈새콘테스트 사전신청자 및 현장참가자 2천여명 등이다.


올해 판놀이길놀이의 중심이 될 줄다리기를 위해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영산줄다리기를 지켜나가고 있는 보존회에서 총길이 90m, 무게 30t에 이르는 초대형 줄과 줄다리기에 쓰이는 서낭기 영기 등 깃발 600여개를 서울로 공수해온다.

줄나가기 행렬이 오후 5시 세종대로 네거리 양쪽 끝에 도착하면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경복궁 정문 광화문 현판 앞에 서있던 취타대가 나발소리로 판놀이길놀이의 시작을 알린다. 취타대와 전통깃발기수단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쪽 세종대로 네거리로 향하면 세종대로 네거리 양쪽 끝에 대기하고 있던 줄나가기팀을 선두로 줄다리기사전신청자, 전통깃발기수단, 취타대, 세한대 길쌈놀이팀, 한국춤협회, 육사 군악대, 전국아리랑경연대회 몸짓부문 참가자 등 2500여명이 양쪽 줄다리기팀의 꼬리를 물고 세종대왕 동상 앞까지 길놀이를 하며 이동한다.

판놀이길놀이와 청춘불패줄다리기는 축제 현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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