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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춘의동에 유아전용 놀이시설 갖춘 녹지공간 조성된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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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5 [18:0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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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는 28일 최희섭동산 준공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故 최희섭 재단법인 북성육성회 이사장이 지난 1998년 시에 기부한 3만1천172㎡(당시 시가 5억 원 상당) 부지가 최희섭동산으로 새롭게 꾸며진 것.

故 최희섭 선생은 일생동안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오면서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헌신의 발자취를 남겼으며 새로운 기부문화 정착과 부천사랑의 정신을 드높인 점을 인정받아 부천사랑이 큰 인물에선정되기도 했다.

불법경작이 이뤄지고 있던 이곳을 2009년 시 양묘장으로 정비해 활용하여 오다가 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환경·문화사업 여가녹지 분야)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10억 원(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을 들여 최희섭동산을 조성하고 이곳에 4천700㎡ 규모의 유아전용 놀이시설을 만들었다. 주요시설로는 트리하우스, 모험놀이터, 소리놀이터, 암벽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미로원 등이 설치됐다.

또 화장실, 음수대, 피크닉장의 편의시설을 갖춰 유아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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