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아이돌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로 활약해왔던 가수 신성훈은 8년 전 일본에서 첫 데뷔를 도왔던(전 JP MEDIA) 현 사쿠란 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진 후 28일 최종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과거 신성훈은 일본에서 첫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 그랬던 그가 과거 함께했던 소속사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8년 전 사쿠란 엔터와 3년 계약을 맺고 활동하면서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 新한류 아이돌 시장이 극대화되면서 활동을 접어야만 했었다. 이후 일본 소속사 대표와 오랜 세월 끊임없이 소식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 오다 최근 두 사람은 가수와 제작자로서 다시 손을 잡았다.
빠르면 내년 2월 늦으면 3~4월 중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표할 기획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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