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더데일리뉴스) 2010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매니아층의 지지를 단단히 굳히게 하여 매니아 공연의 시초가 된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가 관객들의 수많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2016년 12월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다.
두 남자의 우정을 통한 성장 과정과 선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아주 특별한 2인극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오디컴퍼니 신춘수 대표가 다시 한번 프로듀서이자 연출을 맡아 작품성 및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본으로 작품의 인지도를 확고히 하여 ‘스토리 열풍’을 일으켰던 공연이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의 위버와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흥행을 이끌어 낸 프로듀서 이자 연출인 신춘수(오디컴퍼니 대표)는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어느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유년기의 추억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재조명하는 이야기이기에, 남녀 노소 모두의 마음 깊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겨울 앵콜 공연을 결정하였다”라고 밝혔다.
2016년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12월 6일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하여 2017년 2월 5일까지 공연된다.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의 캐스팅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캐스팅 공개와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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