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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교육이 감동으로 바뀌는 행복한 학교 안산 상록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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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8 [12: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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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더데일리뉴스) 소설”상록수”의 본고장인 안산 상록초등학교는 나라를 사랑하는 단단한 애국심과 어떠한 난관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상록수 정신을 이어 받들고자 1993년에 건립되었다.
 
안산 상록초등학교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GT(Global Talent) 상록인 육성을 목표로 전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열정을 다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눈높이 교육을 실천함으로써 날로 달로 새록새록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학교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눈높이 교육 실천
 
이영수 교장은 안산 상록초등학교에서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와 인성을 조화롭게 겸비한 GT(Global Talent) 상록인을 길러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상록수 최용신의 얼을 계승하고 참된 인성과 꿈을 갖고 노력하는 어린이로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나 아이들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우리말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늘 안타깝다고 했다. 때문에 생활에 도움이 되면서 인생의 좌우명이 될 수 있는 글들을 아이들에게 직접 써주고 우리글에 대해 지도를 해 나가고 있다.
 
안산 상록초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금년에 창단한 T-볼을 비롯해 축구, 농구, 재즈댄스, 바둑, 로봇과학, 난타, 가야금, 영어, 컴퓨터 등 총 19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는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모님들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희망이웃”이란 주제를 가지고 교육복지 지원사업 활발히 벌여
 
안산 상록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의 체력 단련 및 건강관리를 위한 학교스포츠 클럽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육상부는 안산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해 매년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400미터 계주의 경우 전국체전에 참가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진행되는 생태체험 교육은 매년 봄이 되면 아이들에게 학교 안 텃밭에 목화, 보리, 밀을 직접 심고 재배하게 해 식물 재배에서부터 자라고 성장하는 전 과정을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재배한 목화는 따서 전구로 비춰 보거나 직접 만져보면서 포근한 감촉을 느끼게 하는 등 친환경적 체험 기회와 정서를 갖게 하고 인근 학교나 가정으로 보낸다.
 
안산 상록초등학교는 “희망이웃”이란 주제를 가지고 자원봉사 상담실 운영과 뇌 교육, 상담 치료 등의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제 멘토링을 통한 아이들 교육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안산시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이나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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