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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미담의 주인공들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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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29 [10: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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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10월 론칭한 ‘따뜻한 세상’ 캠페인 시즌2가 소비자 약 81만 명의 참여 속에 미담 주인공인 ‘따뜻한 패딩’ 62명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감동적 선행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덥혀준 미담의 주인공들을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고 성원하는 활동을 통해 살맛 나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좋아요 7만 3천여 건, 공유 약 4천 5백여 건, 댓글 3천여 건이 남겨졌으며 약 73만 명이 ‘따뜻한 패딩’을 선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알리는 데 동참하는 등 총 81만 2천여 명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보다 강화하고자 공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 결과, 캠페인이 처음 론칭됐던 지난해에 비해 팬 수가 5천 명 이상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좋은 일을 한 기업도 ‘따뜻한 패딩’에 선정됐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편의점 앞에서 불길이 치솟는 승용차 안에 운전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 후 구출해낸 이재천 씨에게 편의점 경영을 제안한 ‘GS25’(따뜻한 패딩 167호), 잡지를 발간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판매원에게 돌아가게 하는 등 노숙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빅이슈코리아’(따뜻한 패딩 162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지난 여름 폭염에 고생하는 경비원, 택배기사 등을 위해 얼린 생수를 기부해 화제가 됐던 ‘부산 냉수 천사’ 이재형 씨(따뜻한 패딩 156호), 자신이 운영하는 식자재 가게 맞은편에 위치한 금은방에 침입한 절도범을 검거한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인 심동민 씨(따뜻한 패딩 158호) 등도 올해 ‘따뜻한 패딩’으로 선정됐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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