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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교육현장
등교가 설레고 하교가 행복한 안양초등학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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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02 [09: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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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더데일리뉴스) 멋스러운 품격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문화인 육성을 교육 지표로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안양초등학교는 문화 감수성 증진을 통한 창의력 신장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안양초등학교에서는 문화산업이 주종을 이룰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학습 경험과 생각 키우기로 아이들의 문화 감수성을 일깨우고 있다. 이에 따른 교육활동으로는 학교 내 야외공연장과 상설예술표현 공간을 마련하고 1인 1악기 연주 및 1스포츠 활동(2PLAY)을 실시하는 행복바이러스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체육교육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 증진을 통한 창의력 신장 교육에 주력
 
안양초등학교의 정윤수 교장은 1인 1악기 및 1스포츠는 아이들 평생의 자산이 되어서 개개인의 멋스런 품격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며 안양교육은 미래를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또한 정 교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습관형성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교직원이 함께하고 학부모와 같이 하는 협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습관 및 가치관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반복과 설득을 통한 계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임지고 발전하는 문화 속에서 비판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체험센터 인기
 
안양초등학교에서는 850여명의 학생들이 25개 부서에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매년 10월말에는 “아라솔” 축제를 개최해 사물놀이, 통키타, 농구, 축구, 배드민턴, 관악부 합주, 뮤지컬 등 전교생이 함께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방과 후 활동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영어체험센터는 2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주당 40시간의 영어캠프 수업이 무료로 진행되는데 인근 지역의 타 학교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윤수 교장은 아이들을 위한 바른 인성교육을 한번 제대로 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먼저 학교에서 생활화하고 시현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직원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게 한다면 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보고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면서 커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정 교장의 설명이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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