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더데일리뉴스) 부여군은 태풍 및 폭설 등 자연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 주택가, 도로변 등에 산재한 위험 수목으로 인한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 생활안전민원 위험수목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위험수목 제거사업은 민선6기 10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골목까지 안전한 365 부여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주민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군비를 투입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5년 180주, 지난해 212주의 위험 수목을 제거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었고, 2017년에는 1월 중 위험수목 전수조사와 현지조사 등을 거쳐 위험 수목 491주를 제거할 계획이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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