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라이프
건강*의료
[세상 따뜻한 이야기] 감사하는 습관
김미희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2/20 [09:0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감사하는 습관



어느 군대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그 날은 저녁 식사 반찬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이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2개씩 나누어 준다고 하여
신이 난 것이었습니다.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에 이내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입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
"맛도 없게 소스도 없이 돈가스만 2개를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
"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없이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야."



비슷한 다른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불평을 택할 것인가, 감사를 택할 것인가...
항상 불평하는 사람은 감사할 일에도 작은 불평을 하고
항상 감사하는 사람은 불평할 일도 감사합니다.
결국, 불평하는 것도 습관이고, 감사하는 것도 습관입니다.
그러니 감사를 습관으로 하루를 살 수 있다면
너무 멋진 인생이 되지 않을까요.


# 오늘의 명언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