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교육
광명시, 라오스 오지에 유치원 건립한다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03/23 [12:2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명=더데일리뉴스) 광명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더욱 확대해 오는 3월 동남아시아 라오스 오지의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을 건립한다.

라오스 후아판주 삼느아시에 세워지는 '삼느아광명시유치원'(가칭)은 100명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교실과 2개의 화장실, 놀이기구 등을 갖춰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광명시가 유치원을 건립하는 삼느아시는 수도 비엔티엔에서 775km 떨어진 산악지역으로 학교·도로·전화·식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곳이다.

라오스 후아판주 교육국도 아동보호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지해 유치원 부지를 제공하는 등 광명시의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1999년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광명시는 그간 쌓아온 평생학습 경험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아프리카의 최빈국인 부르키나파소와 동남아시아의 신생 독립 국가인 동티모르에서 국제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지원 기자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더데일리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