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더데일리뉴스)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입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인생학교 합동입학식을 개최했다.
부천인생학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된다. 각 학교별 인적·물적 자원 특성에 맞게 3D프린터지도사, 목공교실, 은퇴미래설계 과정 등 취업·창업·창직 관련 11개 강좌를 진행한다.
경력단절여성과 은퇴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진선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부천인생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중장년층이 제2인생을 미리 준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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