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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거리 상권 활성화 본격적으로 나선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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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3 [14: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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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강남구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 건물 임대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고 로데오 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등 압구정 로데오 거리 상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압구정 동주민센터와 30여 명의 건물주·상인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압구정 로데오 상권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최고의 상권이었던 압구정 로데오 상권의 명성 되찾기에 나선 것이다.

추진위원회는 압구정 로데오 상권 침체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높은 임대료를 결정적인 원인으로 파악하고 지난해부터 건물주 스스로 임대료를 낮춰 상인들이 부담없이 영업하도록 상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일차적으로 건물주들과 정기적인 간담회와 여러차례 허심탄회한 논의 끝에 '착한 임대료'정책에 대한 협의를 끌어내고 기존 임대료는 낮추고 장기간 인상은 최대한 자제한다는 '착한 임대료'방침을 세워 임대 상인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개성있는 신규 점포의 상권 유입을 적극 유인하고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는 젊음과 패션·문화·예술의 거리인 로데오거리를 문화공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동이 가능한 차량 무대에서 활기 넘치는 공연인 '로데오 윙카 프로젝트''와 6월 주말부터 격주로 인기가수 쇼케이스 공연을 로데오 거리에서 화려하게 펼칠 것이다.

한편 지난 4월 23일 로데오 거리에서 '띵굴시장'행사를 추진해 1만여 명 이상의 고객을 맞이했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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