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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집중관리 대상 52명에 대해 매일같이 전화안부와 가정방문을 하고 주말에도 일일이 전화방문을 하며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및 물을 자주마시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하고 있다.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온열질환자 중 밭일 등 야외작업을 하는 경우에 발생율이 높아, 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 한낮(오전 10시∼오후5시)에 밭일은 삼가도록 주지시키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보관과 상한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