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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출판
가정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는 작은 실천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철 농약병과 폐비닐 수거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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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9 [10: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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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영농철 농약병과 폐비닐 수거
[더데일리뉴스]성덕면 새마을지도자회는 19일 무더위에 맞서며 농약병 및 폐비닐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토지 및 수질 오염예방과 자연보호를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농로주변 및 마을 등을 돌며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각종 농약병과 공병 등의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빈병 수거에 앞서 농약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파격적인지 자체적으로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재활용품 수거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며 각 마을에서 땀흘려 수거해 온 농약병을 회원님들이 손수 정리했다.

서석옥 지도자회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실천이 가정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고 자연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형순 성덕면장은 “영농철이 지나면 농약병, 폐비닐 등이 방치돼 토지는 물론 하천 등에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환경오염 예방과 쓰레기의 자원화 차원에서 농약병수거 사업이 새마을지도자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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