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스마트한 직원 근태관리 앱 ‘알밤을 운영 중인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소상공인에 한해 ‘알밤 출퇴근기록기’ 서비스를 평생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 대비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이에 푸른밤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상승에 대한 매장 운영관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알밤 ver 3.0 업데이트 날인 8월 9일에 맞춰 ‘알밤 출퇴근기록기’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알밤 출퇴근기록기’는 직원들의 출퇴근 체크부터 근무 일정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신청 매장별로 고유한 ID 값을 가진 알밤 비콘 기기를 제공하기 때문에 매장 내에서만 출퇴근 체크가 되며 동시에 부정 출퇴근 기록을 방지한다.
푸른밤은 소상공인이 매장을 운영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은 인건비이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큰 부담으로 다가갈 수밖에 없다며 이번 알밤 출퇴근기록기 서비스 무료 제공을 통해 조금이나마 소상공인들이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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