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동명대(총장 정홍섭) 재학생 17명이 미국 서든일리노이주립대(SIUE) 학생 10명과 함께 7월 24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부산 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의 전공 분야 관련 기업탐방에 나섰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창의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이 ‘글로벌 팀 프로젝트’로 산업체 탐방에 필요한 경비는 전액 대학이 지원했다.
지난 2년 간 재학생 2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외국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 등 긍정적 효과로 인해 매년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7월 17일 동명대로 입국한 SIUE 대학생 10명은 28일까지 동명대 기숙사에 머물며 동명대 학생들과 함께 전공관련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난 뒤 29일 자국으로 되돌아간다.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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