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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수해복구 최고의 감동봉사 맞춤봉사 진행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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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8 [11: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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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더데일리뉴스) 마을이장을 울린 감동봉사가 17일 피해가 가장심했던 미원면 운암리에서 도배봉사자 22명을 포함 50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봉사로 진행되었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주관한 이번 봉사단은아직도 이재민들이 남아있는 농촌지역 14가정의 도배를 요청받아 도배전문봉사단(회장 이은미)을 중심으로 우렁각시, 어울림, 아름다운동행 도배팀 도배봉사자와 신발끈 봉사회(회장 임광묵), 늘보람봉사(회장 김미화)회원들의 열정적인 봉사로 15가정의 도배는 물론 침수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전기점검을 위하여 서산시 베이비부머봉사단(회장 이영주)에서 차단기와 LED등 교체, 멜티탭 전달 등 맞춤봉사를 전개하여 주민들을 감동시켰다.


수해복구를 총괄하는 청주시청 복지정책과 김혜숙팀장은 16일 선발대로 윤주문센터장과 5명의 봉사자들이 풀칠기계 2대를 가지고 도착하여 실측을 하고 밤을 새워 풀칠을 하여 봉사자들이 도착하면 바로 현장에 투입하는 모습을 보고 전국에서 3만여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서산시 봉사단은 단연 최고이며 인근에서 30명의 봉사자들이 한가정의 도배를 하였는데 하루에 15가정의 도배와 전기점검까지 완벽하게 진행하는 서산시 봉사팀을 현장을 찾아 격려해주시던 이승훈 청주시장님도 못 믿겠다고 하셔서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며 끝까지 봉사자들을 지원해 주었다. 

특히 이선기 마을이장은 봉사자들을 보내며 너무 감사하다며 울컥 눈물을 보여 봉사자들의 마음을 적시는 감동봉사로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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