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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중국 대기업 투자·교류협력 의지 적극 밝혀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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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0 [11:3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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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중국 대기업 투자 큰 관심

(고양=더데일리뉴스) 고양시(시장 최성)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중국 유수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9일(화) 중국 소프트웨어 매출 100대 기업인 iSoftStone 본사를 방문해 팡파흐어 그룹 부회장 겸 최고 마케팅 책임자 및 양쉬칭 그룹 부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김삼수 KOTRA 중국 부본부장 등 북경 재중 한인경제인들과 함께 통일한국 고양 실리콘밸리 사업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및 중국 기업의 고양 테크노밸리 진출 등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더불어 세계 500대 기업 중 90여개 기업을 비롯한 중국 내외 1000여개 클라이언트 회사들을 사업파트너로 삼고 있는 iSoftStone은 이미 전 세계 61개 도시 140여개 지점에 걸친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150여개 도시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하고 420여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어 향후 고양 청년 스마트타운을 비롯한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핵심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iSoftStone 팡파흐어 부회장은 최 시장과 약 3시간에 걸친 심도있는 협의를 거치며 미국 실리콘밸리 IT 전문가 출신으로 고양시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한국 지사 투자총괄책임자와의 별도 미팅을 주선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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