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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재도전인의 도약 위한 발판…‘2017 하반기 재도전 컴백 캠프’ 경진대회 실시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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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9 [17: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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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ICT분야 재도전인의 도약을 돕기 위한 ‘2017 하반기 재도전 컴백 캠프’ 경진대회가 열렸다.

29일(수) 서울 역삼동 D.Camp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17 하반기 재도전 컴백 캠프’는 ICT분야 창업 실패를 경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 재도전 및 재기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과 협업의 캠프다.

이번 하반기 캠프에는 지난 8월부터 캠프를 통해 팀 구성을 마치고 마케팅, 특허, 투자유치 등 전문분야 강연과 담임 멘토와의 소모임 활동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 중 경진대회를 신청한 29팀은 서류심사와 1대 1 컨설팅을 거쳐 15개 팀으로 선정, 총 상금 2,000만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2017 하반기 재도전 컴백 캠프 경진대회 관계자는 “1차 팀 빌딩부터 3차 캠프와 경진대회까지 반기별로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재도전 컴백 캠프는 재기 창업가들과 청년인재, ICT업계 종사자들이 비즈니스 교육과 워크숍, 네트워킹 및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여 기존의 사업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곳”이라며, “개인의 성공적인 재기뿐만 아니라 창업, 성장, 회수, 재도전으로 이어지는 건강하고 유기적인 선순환 구조의 ICT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캠프 개최 이후 누적 참석 인원 2,700여명을 기록한 ‘재도전 컴백 캠프’는 매 분기 30여개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ICT분야 재도전인의 재도약을 위한 디딤돌로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서 2017 상반기 캠프를 통해 배출된 팀 중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가 다수 있으며, 전체 참가자 중 40여개 팀을 조사한 결과, 이미 법인을 설립했거나 향후 6개월 내 설립 예정인 팀이 25개였으며, 조사 대상의 40% 가량은 신규고용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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