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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
“인생에서의 성공은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가 더 중요“
서초심리상담센터의 ‘정감더하기’ 지역주민의 참여와 호응도 높아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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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1:1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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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더데일리뉴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부설 서초심리상담센터(대표 박현경)는 성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최근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로 아이들의 학습지능은 점점 높아지나 감성지수는 떨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다니엘 골먼은 ‘인생에서의 성공은 지능지수보다 감성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며 감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초심리상담센터에서는 성인과 아동의 감성지수를 높이기 위해 △편안한 마음으로 손을 움직이게 하는 아동 클레이 △차분한 마음으로 한땀한땀 프랑스 자수 △따뜻한 마음으로 한올한올 손뜨개 △향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아로마 소이캔들 등 심리문화 프로그램 ‘정감더하기’가 진행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곡동 숲속별 작은 도서관, 풍경이 있는 작은 도서관에서도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아이를 똑똑한 아이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며 “이번에 정감더하기에 참여하면서 우리아이 감성지수가 쑥쑥 높아졌다”고 말했다.
 
서초심리상담센터의 정감더하기 프로그램은 음악·미술적 요소, 신체를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 더불어 타인과 교감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본인의 마음과 감정을 타인에게 충분히 이해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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