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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출판
‘암 예방의 날’ 맞아 민관 합동 캠페인
21일 유스퀘어광장, 암 예방·조기 진단 중요성 홍보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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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21 [11: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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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광주광역시는 2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 11주년을 맞아 유스퀘어광장에서 암 예방·관리 집중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및 3개 지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암 예방·관리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장에서 의료비 지원 상담도 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핑크투어’ 부스를 운영하며 유방암과 유방건강과 관련,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광주지역 암환자는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5542명(남 2853명, 여 2689명)으로 2012년에 비해 588명(▽9.6%) 감소했다.

2015년에는 갑상선암에 이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암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치료 관리를 위해 암 조기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환자 관리 등 암 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암 예방·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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