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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과 ‘사업’, ‘조성’, ‘설치’, ‘시민’ 등 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단어 빈도가 높았다.
주요업무계획의 경우 ‘조성’, ‘운영’, ‘사업’, ‘기투자’, ‘설치’ 등의 순으로 키워드 빈출도가 높았으며, 회의자료와 보도자료의 경우 ‘사업’, ‘참여’, ‘행사’, ‘홍보’, ‘프로그램’ 등의 키워드 빈도가 높았다.
웹 소셜 데이터 27,312건을 분석한 결과 뉴스 9,887건의 경우 ‘시민들’, ‘참시민 행복’, ‘임금님’ 등의 표출 빈도가 높았고, 블로그 5,066건에서는 ‘시민들’, ‘신천지 자원봉사단’, ‘참시민 행복’ 등이었으며, 트위터 12,359건에서는 ‘신천지 자원봉사단’, ‘벽화길 조성’, ‘사회 공헌’ 순으로 표출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플랫폼인 혜안의 공통기반 모델을 활용해 별도의 예산 없이 자체 인력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을 통해 지역 사회 현안과 시정의 주요 관심사항을 도출하고, 부서 간 결과를 공유해 정책소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